웬디의 기묘한 이야기

글 작성자: WEND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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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가자 오로라의 나라 아이슬란드로!!

이 여행은 2018년 9월에 시작되었습니다.


꽃보다청춘을 보다가 우리도 결혼하면 신혼여행 아이슬란드 가자~ 라고 했던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기왕 가는 해외여행인데 제대로 가고싶다!!

아이슬란드는 북유럽국가이며 섬나라 입니다. 아주아주 멀리 있는 나라죠 거기에 직항도 없습니다.

경유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해도 되고, 영국 (런던)으로 해도 되죠 ( * 암스테르담 경유가 가장 저렴합니다.)


* 네덜란드는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국가이지만 네덜란드 국민만 해당되는것이니 절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국인은 안되요!






정말이지 대기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됩니다.


충분한 비용을 지불하면 대기시간 없이 이동할 수 있지만, 이미 비행시간이 10시간55분입니다. 바로 타기엔 체력적으로 힘들어요


하지만 대기시간 동안 공항노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충분히 놀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죠 :)

저희는 비행 일정상 첫날은 오전 시간에 관광, 마지막날은 오후 시간에 관광이 가능합니다.

하늘에서 두끼의 기내식을 먹고 드디어 암스테르담에 도착



아직 아침이 깨어나지 않은 이른 새벽입니다..
암스테르담 관광을 위해선 기차를 타고 암스테르담 센트럴로 이동해야합니다.



기차역을 서성거려주시고~

사진도 요래요래 찍어봅니다.


여기는 좀 특이한게 밖에 저런 차표를 찍는게 있어서 자유롭게 찍을 수 있습니다.

찍지 않아도 타고 갈 수 있다는거죠

유럽스타일이기때문에 믿음과 신뢰의 시스템인듯 하지만, 불법을 저지르다 걸리면 그만큼 처벌이 강하니 조심하세요!


단, 여기서는 그냥 탈 수 있지만 암스테르담 센트럴로 가게되면 표를 찍지 않으면 나갈 수 없습니다.





암스테르담 센트럴에 도착했을 때 표찍고 나간 후 짐 맡기는곳이 역 안에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다시 찍으면 표를 다시 사야할 것 같아서 한참을 고민 후 찍고 들어갔는데 자유롭게 다시 나왔다 들어갔다 가능하더라구요,








이른 새벽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아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암스테르담은 트램도 주요 교통수단입니다!


























강제로 여유로운 아침산책을 했습니다.

좀 더 활기찬 암스테르담을 원했지만, 너무 이른아침이라서 첫날의 관광은 이정도인듯 합니다.


역시나 건물들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수많은 건물들이 저런 모양이었고, 새로 생기는 건물도 저런 느낌으로 짓고있었습니다.

매일 현대식으로 지어진 건물에 특색이 없는 한국에있다가 이곳에 가서 그런지 정말 아름답고 멋지다고 느껴질정도의 건물들이 많습니다.

근데 결국 다 이렇게 멋지게 생겨서 어느정도 둘러보다보니 그건물이 그건물같았어요 ㅋㅋ;


그리고,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국가라서 그런지 마리화나 상점이라던지, 기념품들이 참 많았지만.. 따로 사거나 찍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암스테르담이 자전거와 빈센트 반 고흐의 나라인것 처럼 정말 수많은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있었고, 자전거 도로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여행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목적지가 아이슬란드이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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