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2일차 -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1차 산란 도전기! 알을 지켜라.
2일차 -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1차 산란 도전기! 알을 지켜라.
2020.08.25집에 온 골라미 롱핀이들이 산란을 하고 이틀째입니다. 골든볼 라미네지는 위협을 느끼거나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이 되면 모든 알을 먹어버리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곤 한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이틀째인 오늘까지 알이 잘 지켜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3일 차까지 잘 버텨서 꼬물이들을 볼 수 있을까요? 부모 골든볼 라미네지 둘이서 밤낮 가리지 않고 번갈아가면서 알을 돌보는 모습입니다. 알이 첫날보다는 줄어든 느낌인데... 먹은건 아니겠죠? 제가 다가가면 밥 달라고 알도 포기하고 쪼르르 올라오다가 침입자가 발견되면 다시 가서 쫓아내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를 침입자로 보고 경계를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네요. 만약 경계를 하면 자꾸 쳐다보는 행동은 위협이 돼서 알밥을 먹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1차 산란 도전기!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1차 산란 도전기!
2020.08.24골라미 롱핀! 처음 알 바르다! 얼마 전 찾아온 골라미 롱핀들... 나나 밑에 숨어있기를 좋아하던 아이들이었는데 골라미 암컷 산란관이 나온 것 같아 사진을 찍다 보니 우측 아래에 알이 가득 발라져 있었어요! 골라미를 키워 본 지 오래됐지만 처음 보는 알 소식에 한참을 바라보다 사진 찍어뒀어요! 아직 몸통이 100원 정도의 작은 크기라서 아직 멀었을지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알을 보니 반갑네요. 잠깐씩 자리를 비우긴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고 바로바로 들어와서 알을 지키고있어요. 암컷 수컷 번갈아가면서 밥 찾아 떠나고 알을 지키고 있습니다. 손으로 은신처를 헤집지 않는 이상 바로 알밥을 먹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처음이다 보니 아직 걱정이네요. 3일 정도면 부화를 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다시 찾은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친구들
다시 찾은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친구들
2020.08.16기존에 키우던 골라미 롱핀이 들을 모두 용궁으로 보내고... 상심의 시간을 보낸 뒤 다시 찾은 아이들입니다. 골라미 롱핀을 판다고 하는 매장에 가서도 구경해보고 돌아다녀봤지만 진짜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은 찾기 힘들었어요. 롱핀을 찾기도 힘들었지만 골든볼이라고 했지만 길쭉한 그냥 라미네지들을 파는 곳도 많았어요.. 이번에 찾은 곳은 대구에 있는 코리우드라는 매장인데, 생긴 것도 생긴 거지만 소일 어항에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을 키우는 모습을 보고 바로 구매 결정했어요! 택배로 골라미 아가들로 네 마리가 왔어요~ 골라미는 따뜻한 조건을 좋아해서 건강하게 와서 다행이었어요. 인스타에서 봤던 것보다 더 작아서 잠깐 당황했지만 너무 이쁜 아가들이라서 만족 만족스럽습니다. 골라미는 예민해서 추운 겨울이 더 위험해요~..
아쿠아가든에서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다시 데려왔어요!
아쿠아가든에서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다시 데려왔어요!
2020.02.26골라미 롱핀 트리오 백점병 때문에 떠나보낸 골든볼 라미네지들.. 이번에 기회가 돼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데려왔어요! 겨울철 택배로 열대어를 구매하게 되면 급격한 온도차 때문에 쇼크가 일어나거나 병에 걸리게 돼서 겨울에는 가능하면 생물 택배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저번에 데려왔던 애들도 오자마자 백점병에 걸려 모두 용궁으로 보내버려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번에는 급격한 온도 스윙으로 인한 쇼크가 오지않도록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한 곳은 국내에서 몇 안되게 골라미 롱핀 개체를 보유하고 있는 아쿠아가든 구로점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매장은 롱핀, 숏핀이 같은 어항에 섞여있으며, 너무나도 작은 개체를 판매하고 있지만 아쿠아가든에서는 순수 롱핀 개체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피 골든볼 라미네지 열대어들의 백점병 원인과 치료방법
구피 골든볼 라미네지 열대어들의 백점병 원인과 치료방법
2020.02.02백점병(白点病, white spot disease)은 물고기의 몸이 흰 점으로 덮이는 병이다. 관상어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의 하나이다. 원인균은 이중 나선 막대형 DNA 바이러스인 흰점바이러스(WSSV, White spot syndrome virus)이다. 자연계에도 존재하지만, 수조 등의 폐쇄적인 환경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민물과 바닷물 양쪽 모두에 대해 발생하는 병이지만, 증상만 유사할 뿐 원인이 되는 병원충과 대처 방법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 위키백과 - 겨울철 열대어를 택배로 구매를 하고 집에있는 어항에 입수를 했는데 열대어들 몸에 하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고 살점이 뜯어져나가기 시작해 갑자기 죽어버리는 경험들 한번씩 있으신가요?? 저는 최근 여러번 경험을 하게되어 백점병..
귀여운 열대어 골든볼 라미네지 : 골라미 사육기 #2
귀여운 열대어 골든볼 라미네지 : 골라미 사육기 #2
2019.12.10열대어 중에 가장 귀여운 열대어! 골든볼 라미네지 원래 어항에서 골라미 1쌍을 키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암컷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보이질 않더라고요... 롱핀이라 힘들게 입양해오고 오랫동안 키워온녀석들인데 혼자 쓸쓸하게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최근 물병에 걸린 회사 형이 자리에 어항을 놓더니 외부 여과기를 세팅하고 물고기를 수십 마리씩 사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나름 잘 꾸며놓고 열대어들도 다양하다 보니 요즘은 회사에서도 물 멍 때릴 맛 나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마침 수십마리의 물고기 가운데 골라미도 샀다는 소식을 듣고 두 마리 업어왔습니다! 소일 어항 골든볼 라미네지 : 골라미 입수 골라미는 PH 5.5 ~ 7.5에서 생활하기때문에 기존에 세팅되어있는 소일 어항에 입수합니다! 기존 키우..
귀여운 열대어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성별의 신비
귀여운 열대어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성별의 신비
2019.07.14지난 겨울 2019년 1월에 핫팩으로 꽁꽁 싸매서 대려 왔을 때는 눈이 몸통에 1/3이었는데.. 6개월 동안 많이들 컸습니다. 30 큐브 어항에 골든볼 라미네지 1쌍이랑 새우 몇 마리 키우고 있는데 발색도 잔뜩 올라오고 핀도 쭉쭉 길어지고 너무나 귀엽습니다. 사육 환경 여름에는 열대어 키우는 거에 걱정이 많습니다. 바로 수온 때문인데요, 여름이 되면 수온이 상승하여 열대어들이 활동량도 적어지고 몰살당할 위험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골든볼 라미네지는 수온 26~28도에 활동을 하는 열대어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이 없습니다! 수온이 올라가 있어도 활동량이 아주 좋아요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성별 구분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은 성별 구분이 아주 쉬워요 그냥 봐도 알 수 있듯이 핀이 길고 화려한 녀석이 수컷이고, 상..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사육기 #1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 사육기 #1
2019.02.09너무나 귀여운 골든볼 라미네지 롱핀이 왔어요 :) 일반 라미네지와 다르게 골든볼 라미네지는 동글동글한 매력이 있습니다. 평균 수명은 3~4년이며, 시클리드과이기때문에 난폭한 성향이 있지만! 시클리드과 중에서는 얌전한편이랍니다.PH는 5.5 ~ 7.5에서 서식합니다. 아직은 암수구분도 안되는 아가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