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신림 난곡동 분위기좋은 카페 라이크. CAFE LIKE!
신림 난곡동 분위기좋은 카페 라이크. CAFE LIKE!
2020.05.312020년 3월 27일 따스한 봄날 꽃구경이 하고 싶어 집 앞에 난곡동 관악산 둘레길을 걷고 나서 잠시 계획에 없던 카페가 있어서 들러보았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적당히 괜찮아 보이고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돼 보이는 이곳에 햇살이 스윽 들어오는 창가를 바라보며 자리를 잡았는데요, 커피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고 수제 디저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걸 보고 디저트도 하나 시켜먹기로 했어요!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라이크. CAFE LIKE! 아메리카노 2,500원부터 수제 바닐라빈 라떼 3,800원까지 다양하고 저렴한 음료들을 가득하고, 수제 디저트 또한 와플, 브라우니 등 3,500원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저희는 플랫 화이트 아이스와 수제 바닐라빈 라떼 아이스를 주문했어요. 수제 바닐라빈라떼는 그냥..
별장에 놀러온듯한 기분! 이태원 카페 코지빌라 커피 (Cozy Villa Coffee Roasters)
별장에 놀러온듯한 기분! 이태원 카페 코지빌라 커피 (Cozy Villa Coffee Roasters)
2020.05.12Cozy Villa Coffee - 기분 좋은 별장 커피. 3월 22일 출사를 마치고 저녁도 먹었겠다 잠시 쉬어가기 위해 들렀던 이태원의 카페입니다. Cozy Villa는 기분 좋은 별장을 의미하는듯합니다. 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여러 가지 소품들로 인해 마치 별장에 놀러 온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밤에 가서 그런지 때마침 넓은 테이블에 자리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부터 풍겨오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실내에는 고양이도 함께 키우고 있다고 쓰여있었으나, 저희가 갔을 때는 고양이는 없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잘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코지 빌라의 인테리어 소품들 - Cozy Villa 별장에 놀러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정말 다양..
팔당 너무 이쁜 수제 디저트 카페! 팔당 루나 1226 베이커리 카페.
팔당 너무 이쁜 수제 디저트 카페! 팔당 루나 1226 베이커리 카페.
2020.04.15팔당에는 이쁘고 사람 많은 빵집 겸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 고른 곳이 팔당 루나 1226 베이커리 카페! 특색 있고 맛이 검증된 빵들을 먹으며 즐기기 위해 점심 먹고 바로 빵집으로 향했습니다. 팔당 카페들은 대부분 한강이 보이는 루프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아직 겨울이라서 춥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실내에서 즐기기로 했으나, 날이 좋으면 역시 루프탑에서 맛있는 빵과 달콤한 커피 한잔 하고 싶네요. 팔당 루나 1226의 재미있는 빵들 여느 빵집들과는 다르게 팔당 루나 1226에는 너무나도 특색 있고 형형색색 재미있는 모양의 빵들이 가득합니다. 빵은 곧 식사 가격이다 보니 원래는 빵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이곳은 조금 다릅니다. 빵을 사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이쁜 디저트..
100년 전통 익선동 한옥을 즐기기 좋은 카페 미담헌
100년 전통 익선동 한옥을 즐기기 좋은 카페 미담헌
2020.03.20100년 전 독립운동으로 조성된 익선동 한옥마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는 사람도 많은 익선동은 무려 1920년대에 독립운동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원래 익선동은 1920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신시가지로 조성될뻔했으나 우리나라 최초의 부동산 개발업자 정세권 선생님에 의해 지금의 한옥마을이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정세권 선생님은 낙원동에서 상점을 만들어 물산장려운동을 활성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조선 어학회 후원을 한 독립운동가 중 한 사람으로 1920년 익선동 한옥마을을 조성하게 된 것 역시 독립운동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익선동 일대의 부지를 모두 사서 근대식 한옥을 짓고 서민들에게 할부의 형태로 집을 보급했다고 합니다.) 익선동은 골목골목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제는 얼마 남지 않은 근대식 한..
충정로 서소문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카페 낟더쌔임.
충정로 서소문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카페 낟더쌔임.
2020.02.142020년 2월 9일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 들른 후 서울역 호텔 사회 전시를 보러 갈 계획이었으나, 배도 고프고 빨리 지쳐버린 탓에 근처 카페로 갔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문이라는 카페는 분위기는 좋지만 자리가 너무 좁아서... 좀 걸어야 했는데, 조금 걷다 보니 충정로는 구두 장인들이 모여있는 무려 100년 이난 된 염천교 수제화 거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서소문 성지 역사 박물 관외에도 구경할만한 게 많고 수제화도 많이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구경하기 좋아요 ☕ NOT THE SAME : 낟더쌔임 카페 사진도 찍고 싶은 마음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우선으로 찾았고 그중 마음에 드는 카페가 낟더쌔임이었습니다. 아직 생긴 지 얼마 안 된 건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건지 그렇게 많은 정보는..
소각장에서 예술공간으로 부천아트벙커 B39 카페 & 레스토랑 전시장
소각장에서 예술공간으로 부천아트벙커 B39 카페 & 레스토랑 전시장
2020.01.24쓰레기 소각장에서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천 아트벙커 B39 카페 & 갤러리 부천 아트벙커 B39는 하루 200t의 쓰레기들을 수거하던 소각장이었으나,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천시는 이 공간을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리노베이션 하기 위해 펀드를 조성했고, 4년간의 인관협력 재생 프로세스를 통해 2018년 6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새로운 창의 환경으로 사람들의 다양한 창의성, 기능화 경험이 공존하고 융합되는 문화예술공간이다. 또한 국제적인 교류의 거점으로 디지털 미디어 아트, 음악, 팝, 문화와 현대 예술, 기술과 창작이 결합하는 곳이다. 시민과 대중이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새로운 내용과 방식으로 만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장소로 열린 문화적 휴식공간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신대방 분위기 좋은 카페! '사생활' 개인의 사사로운 생활
신대방 분위기 좋은 카페! '사생활' 개인의 사사로운 생활
2020.01.10신대방역 우리의 비밀 아지트 같은 분위기의 카페 '사생활' 시끌벅적한 프렌차이즈 카페가 아닌 조용하고 다른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이 어떨까요? 레트로 한 분위기에 여유로운 나만의 공간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예스, We're Eggcellent 신대방역 1번출구쪽에 뜻밖에 멋진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나만 알고싶은 아지트 같은 느낌에 바(BAR)와 카페(CAFE)를 동시에 하는 곳이며, 들어가는 입구에 간판이 있고 지하 1층에 조용하게 있습니다. 골목에 있지만 그렇게 숨어있지 않기 때문에 길을 잘 몰라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아지트로 좋은 이유는 바로 영업시간! 평일에는 오후 12시 ~ 새벽 2시 주말에는 오전 10시 ~ 새벽 3시 까지 신대방에서 유일하게 새벽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강원도 인제 곰배령 산속에 있는 펜션 옆 카페와 맛집 나들이
강원도 인제 곰배령 산속에 있는 펜션 옆 카페와 맛집 나들이
2019.08.15곰배령에는 슈퍼가 없다. 곰배 스테이 카페는 있다. 전에 글 쓴 것처럼 곰배령에는 슈퍼가 없어요. 가장 가까운 데가 차로 30분... 그래서 주변에 아무런 기대가 없습니다. 그런데! 나가보니 1주일전까지만 해도 없었다는 카페가 우리가 묵었던 곰배 누리 펜션 바로 옆에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더라고요. 오늘 아침은 휴식을 위해 펜션 체크아웃 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곰배령 산속에 작은 카페 곰배스테이 빈속에 먹을게 필요했어요. 휴식할 공간도 필요했고요 커피 외에도 여러 가지 차들이 있었고 가격대는 단독으로 있는 카페 치고는 괜찮았어요 모든 음료가 5,000원대 ~ 6,000원대로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원래 커피를 즐겨마시지 않아서 오늘은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와 미숫가루 라떼를 먹었는데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