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보고 즐기는 이태원클라쓰! 이태원 우사단길을 걷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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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보고 즐기는 이태원클라쓰! 이태원 우사단길을 걷다 #1

 

이태원 우사단길의 고추냉이 김밥 맛집 OTTO에서 간단히 체력 보충을 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태원 우사단길에는 깔맞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 보입니다. 이후에 또 나오겠지만 붉은 커튼에 붉은 스쿠터를 맞춰놓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것도 인테리어에 일부인지 스쿠터는 매장 안에 보관되어있네요

 

 

 

 

미쿡오빠?!

이태원 우사단길에는 옛날 건물들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약간만 개조해서 식당,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조금 다른 분위기의 코인 빨래방에 잠깐 들어갔는데 빨래방 안에는 코인 노래방도 함께 있고 더 들어가니 이게 뭐죠? 어느 미쿡분의 작업실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신기해서 둘러보니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하셔서 사진도 찍어보고 멋지게 꾸며진 인테리어에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미쿡오빠(美COOK OPPA)라는 수제버거집이 따로 있더라고요~ 미쿡오빠 매장에 있는 소품과 같은 종류의 소품들을 만들고 있었는데.. 아마 사장님이었을까요..?

 

오늘은 햇살이 너무 좋으니 해 떨어지기 전에 또다시 힘찬 발걸음!

 

 

 

 

 

 

 

 

 

 

 

 

 

 

 

 

 

 

 

이태원 우사단길의 깔맞춤 2

지나가다 보면 많이 볼 수 있어요 대문의 색상과의 깔맞춤, 건물의 색상과의 깔맞춤 등 시선을 조금만 바꿔보면 재미있는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어요~ 사진 찍으러 다니다 보면 이런 요소들을 찾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로 느껴집니다.

 

 

 

 

 

 

 

 

 

 

이태원 우사단길 깔맞춤 3

??? : 다 계획이 있었구나!

 

 

 

 

이태원 우사단길 슈퍼마켓

진짜 슈퍼마켓이 아니고 슈퍼마켓이라는 술집입니다.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유명한 건지 앞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예약했다고 하면서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건물 하나가 통째로 해당 매장인 것 같았고 나름 옥상은 루프탑 느낌을 주면서 운영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우사단길을 다니다 보면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어요. 야경을 찍기에도 너무나도 좋아 보이네요.

 

 

 

 

3월 22일이면 매화가 한참 피고 있었고 서울에는 아직 벚꽃 얘기가 나오기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우사단길에는 이미 벚꽃이 피어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뭔가 서울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나무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카페테라스? 루프탑? 건물 옥상!

옛날 건물들을 개조해서 카페로 운영하다 보니 옥상에도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어요. 기억으로는.. 이날은 분명 추웠는데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인지 야외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겨울엔 추울 거고.. 여름엔 덥고.. 지금도 춥고.. 그런데도 저렇게 사람들이 있네요. 분명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의 작은 마을 뷰는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분이 찍은 사진을 보니 과거에는 '레'가 실존했었으나.. 현재는 없습니다..

 

 

 

 

 

 

 

이태원 우사단길에는 이런 해리포터가 지내고 있을 것 같은 집들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왠지 들어가면 다른 공간이 나올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

 

 

 

 

 

 

 

 

 

 

 

 

 

 

 

 

DOWNTOWNER

아.. 아.. 다운타우너 수제버거집 갔다가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 실패...

이 시국이라 겸사겸사 리모델링을 하나 봅니다.. 이때가 3월이니.. 지금쯤은 다 됐겠죠..?

 

 

 

 

 

 

 

 

 

 

 

 

 

끝없이 걷다보면 배가고파지기 마련이죠 :)

오늘은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한 이태원 맛집 부자피자에서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를 하려합니다.

 

수요미식회가 인정한 이태원 맛집 부자피자 (PIZZERIA D'BUZZA)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