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서울에서 가장 빠른 봄! 1200년 역사를 가진 봉은사 홍매화와 산수유.
서울에서 가장 빠른 봄! 1200년 역사를 가진 봉은사 홍매화와 산수유.
2020.04.173월 16일 햇살이 너무나 따스한 어느 봄날... 집 주변에 가득가득 피어난 개나리 떼만으로는 만족을 하지 못해서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다는 봉은사로 출사를 떠났습니다. 봉은사는 서울 강남의 중심에 있으며, 천년고찰이라고 하여 1200년의 역사를 가진 곳입니다. 봄이 되면 홍매화와 산수유가 멋들어지게 피어나는 나무들이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만 아는 봄 출사지로 매우 유명합니다. 저도 처음 가봤는데 생각과는 많이 달랐지만 결과물을 보니 만족스럽네요 :) 9호선 지하철 봉은사역에서도 아주 가까이 있기때문에 정말 부담이 가기 좋습니다. 유난히도 햇살이 좋은 봉은사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방문이 가능하고 직접 가보면 알겠지만 사진을 찍기 위한 목적으로 온 사람들도..